[Paris Fans] 마르퀴뇨스 "걍 내가 수미뛴다 좆병신들아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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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드필더와 수비수, 뭘 더 선호하나
이전에는 수비수를 약간 더 선호했던 게 사실입니다. 허나, 저는 점점 더 미드필드에서 플레이하는 것을 좋아하고 있습니다. 더 많이 볼을 다루고, 경기에 더 많이 관여하는 완전히 다른 포지션입니다. 시즌은 길고, 징계에, 부상에, 이런 저런 팀 사정이 있습니다. 때로는 미드필더로 플레이해야 하고, 때로는 수비수로 플레이해야 합니다. 이것은 저를 전혀 괴롭히지 않습니다. 오히려 제가 좋아하는 것입니다. 이것은 감독님이 저에게 큰 신뢰를 가지고 있음을 보여줍니다. 수비와 중원 모두 팀에서 매우 중요합니다. 모든 것은 수비와 중원의 경기 지휘로부터 나오기 때문입니다. 

미드필더와 수비수, 어느 포지션에서 더 강한가
솔직히 모르겠습니다. 저는 수비수로서도 좋은 경기 몇 개와, 미드필더로서도 좋은 경기 몇 개를 가지고 있습니다. 이전에는, 제가 센터백이라는 고정된 생각이 있었습니다. 하지만 미드필드로도 뛰기 시작하면서, 저는 제 경기를 많이 바꿨습니다. 저한테 공이 오기 전에 더 많은 것을 예상해야 합니다. 너무 빠르기에, 그만큼 강하게 압박해서 미리 예측하지 않으면 항상 늦게 됩니다. 미드필더로 뛸 때, 저는 수비와 협력하고, 공간을 메우고, 측면을 커버하기 위해 제 수비수로서의 리퍼런스에 대해서도 생각합니다. 센터백으로 뛸 때, 저는 그 앞에 있는 6번의 역할이 얼마나 중요한지 알기 때문에 각 포지션으로부터 모든 좋은 리퍼런스들을 기억해 실전에서 사용합니다. 

두 포지션을 왔다갔다 하는 것, 어떻게 관리하나
처음에는 자주 포지션을 바꾸다보니 조금 혼란스러웠습니다. 조금 길을 잃었었죠. 시간이 지남에 따라, 경험과 실수를 통해 자신에게 더 많이 요구하게 됩니다. 오늘날, 저는 경기에서 바로바로 찾을 수 있는 기준점에 집중하고 무엇을 해야할지 미리 염두에 둡니다. 이제는, 전 두 포지션을 아주 자유롭게 왔다갔다 하고 있습니다. 더이상 문제가 없습니다.

PSG KOREA TASA님

http://www.parisfans.fr/club/marquinhos-declare-quil-aime-de-plus-en-plus-jouer-au-milieu-490234.html/amp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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